본교 사이버해킹보안과 이의종 학생이 2014년 제2회 "디지털 범인을 찾아라"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대검찰청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포렌식학회와 성균관대학교 법학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시니어반(대학원생 이상 일반인 및 전문가)과 주니어반(전국 대학생 이하)으로 나누어져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참가자를 접수했으며,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46일동안 증거분석 및 답안제출기간이 주어지고 11월 13일 10명의 당선자가 발표되어 19일 대검찰청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NDFC)에서 시상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수상자들에게는 각 상에 따른 표창패가 수여되었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추가로 표창장이 수여되었습니다.
본교에서 참가해 동상을 수상한 이의종 학생은 성실함과 근면성을 인정받아 사이버해킹보안과에서 지난 9월 23일 개소식을 올린 호서정보포렌식센터(HIFOC)의 포렌식 조교로 근무하였으며, 사이버해킹보안과의 사이버포렌식 스터디그룹 '포렌식 드라이브'에 소속되어 사이버포렌식 분야의 실무 중점적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사이버해킹보안과에서는 이번 수상 사례에 힘입어 올해 설립된 포렌식센터를 중심으로 사이버포렌식 분야의 여느 인재들과 겨루어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춘 전문인재의 양성과 배출을 위해 실무 중점적 교육에 진력해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