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 사이버해킹보안과, 정보보안전문가 무료설명회 개최
[에너지경제 최용선 기자]서울호서(이하 서울호서) 사이버해킹보안과는 정보보안전문가가 되고 싶어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진로 진학 설명회를 오는 9월12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호서 사이버해킹보안과에서 준비한 이번 진로 솔루션은 학교 사이버해킹보안과 사이버포렌식센터와 종합보안관제센터에서 해킹 공격부터 해킹방어, 사이버수사(포렌식)까지 해킹의 모든 것을 직접 눈으로 체험 및 시연을 해 볼 수 있다.
상세 프로그램으로는 종합보안관제센터에서 네트워크 실제 해킹 및 방어 시연을, 사이버렌식센터에서는 사이버수사(포렌식) 해킹자료 분석 및 시연을 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관심을 끄는 내용으로 드론 해킹 시연을 들 수 있다, 날아 다니는 드론을 직접 눈앞에서 해킹으로 가로채 오는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서울호서 사이버해킹보안과의 경우 지난 2001년 정보보호전문가 양성학과를 개설, 국내 유수의 정보보안업체에 진출했다.
각 기업과 산학협력을 체결, 기업에 필요한 맟춤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을 교육시킴으로써 취업과 연계하고 있으며, 기업으로부터 장학금 및 교육에 필요한 시스템도 지원 받고 있다.
또한 국내 교육기관 중 최초로 종합보안관제센터를 설립했으며, 2014년 9월에는 '사이버포렌식센터'를 개소, 첨단 디지털수사 인력을 양성에 들어갔다. 사이버포렌식이란 각종 디지털데이터 및 통화기록, e메일 접속기록 등의 정보를 수집, 분석해 바이러스와 해킹은 물론 내부자에 의한 정보유출 등 각종 보안사고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법적대응까지 처리하는 기술이다.
디지털기기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법적 증거를 제시하는 첨단 사이버 수사 기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바이러스와 해킹은 물론이고 내부자에 의한 정보유출까지 각종 보안사고 원인을 분석할 수 있어 수사기관은 물론이고 통신회사, 금융기관, 민간기업 등에서 관심이 높다. 취업에 그만큼 유리하다는 얘기다.
서울호서 사이버해킹보안과에서 진행되는 이번 정보보안전문가 진로 및 진학 설명회는 고등학교 재학생이나 고졸학력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 이상자는 누구나 학교 홈페이지에서 오는 9월10일까지 무료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서울호서는 비실기 및 100% 면접 전형으로만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