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학과-법무법인 정률 산학협정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정보보안학과는 8일 "국내 굴지의 로폼인 법무법인 정률과 산학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정을 통해 서울호서와 기업일반, 형사,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법무법인인 정률은 사이버포렌식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호서 정보보안과는 2001년 정보보호전문가 양성학과를 개설해 국내 유수의 정보보안업체로 진출했다. 각 기업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기업에 필요한 맟춤형 교육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국내 교육기관 중 최초로 종합보안관제센터를 설립했으며, 2014년 9월에는 '사이버포렌식센터'를 개소해 첨단 디지털수사 인력 양성에 들어갔다. '사이버포렌식'은 각종 디지털데이터 및 통화기록, e메일 접속기록 등의 정보를 수집, 분석해 바이러스와 해킹은 물론 내부자에 의한 정보유출 등 각종 보안사고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법적대응까지 하는 기술이다.
서울호서 정보보안학과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전형은 비실기 및 100% 면접 전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