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사이버해킹보안 과정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 안랩, 펜타시큐리티시스템(주) 등이 후원하는 제11회 중고생 정보보호올림피아드 해킹대회 예선전이 종료 되었다고 학교 관계자가 27일 전했다. 이번 예선전에는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65개교 총 150명이 참가했으며 기본적인 능력을 확인 하는 보안 취약점관련 10문제가 출제되었다.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20명을 가리게 되며, 1등은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30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는 본선은 2016년 10월 21일 (금요일) 송희경 국회 의원실의 후원을 받아 국회의원 회관에서 진행된다.
이 학교 관계자는 “사이버해킹보안과정에서는 매년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 있는 해킹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교수들과 한 팀을 이루어 문제를 만드는 학생들, 또 대회당일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해킹으로부터 문제 서버 등을 지키는 보안 방어 팀으로 스텝이 구성된다. 또한 이 학교 2학년 중심으로 원하는 학생들은 심사를 통해 스텝으로 선발되며, 스텝으로 참가한 학생들은 이러한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며 성장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이버해킹보안과정에서는 본인만 열심히 한다면 외부적으로 총 3회의 해킹대회 운영에 참가할 수 있으며, 1년에 2회 이상 자체 대회에도 선수나 스텝으로 참가할 수 있어, 해킹대회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공격, 방어, 분석의 개별적 특화된 센터를 가지고 있어 깊이 있는 실력 연마에 국내 어떠한 보안과 보다 최고의 실습 환경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 사이버행킹보안과정의 경우 2001년 국내 최초로 정보보호전문가 양성 학과를 개설, 국내 유수의 정보보안업체에 진출했으며 국내 교육기관 중 최초로 종합보안관제센터를 설립했으며, 2014년 9월에는 ‘사이버포렌식센터’를 개소, 첨단 디지털수사 인력을 양성에 들어갔다. 이 학과는 2년제 전문학사 과정과, 3년제 학사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수능 및 내신 미반영 100% 면접 전형으로만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