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정보보안 과정과 사이버수사 과정에서 스마트폰 해킹과 랜셈웨어 체험을 할 수 있는 진학진로 체험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이버 범죄 증거 분석 체험’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8일 열리며, 사이버수사대가 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진학진로 체험설명회다. 이번 행사에는 정보보안 과정과 사이버수사 과정에 관심 있는 고2,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행사가 열리는 장소는 서울호서 서울캠퍼스 사이버범죄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개최되며 총 3부로 진행된다. 스마트폰 해킹을 통한 증거자료 수집 및 분석, 사이버 수사 특강, 랜셈웨어 시현 및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재 서울호서 정보보안 과정은 3년제 학제 과정과 2년제 학제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학사학위를 기반으로 대학원을 진학하거나 취업의 고품질을 추구하는 경우는 3년제 학제 과정을, 빠른 취업을 원하는 경우는 전문학사학위를 기반으로 2년제 학제 과정을 선택해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이 있다.
또한 사이버수사 과정은 3년제로 최고의 실습환경을 통한 최고급 사이버수사 기술자와 사이버포렌식 전문 사이버경찰 양성을 목표로 올해 신설이 된 과정이다.
정보보안 과정의 경우 2001년 국내 최초로 정보보호전문가 양성 학과를 개설해 국내 유수의 정보보안업체에 진출했으며 국내 교육기관 중 최초로 종합보안관제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밖에 2014년 9월에는 ‘사이버포렌식센터’를 개소, 첨단 디지털수사 인력을 양성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11월 2일 전통적이 IT 분야를 포함해 VR, AR, MR 및 홀로그램 등의 최신 미디어 기술, IoT 융합기술, 사이버전을 대비한 각종 보안 기술 등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 최첨단 시설인 ICT융합기술연구센터를 개관해 교육에 들어갔다.
한편 서울호서는 수능 및 내신 미반영 100% 면접 전형으로만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