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정보보안 과정 출신인 장용남(2014년 졸업)군이 2018학년 전기 고려대 융합대학원 뇌공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에 합격했다. 이 대학원은 국가로부터 BK21지원을 받아 졸업할 때 까지 학교와 정부에서 등록금 지원을 전액 받을 수 있으며, 국내 교수 뿐만 아니라 외국인 교수의 공동 지도와 연구를 진행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이와 관련 서울호서 관계자는 “장용남군은 졸업 후 보안회사(펜타시큐리티)에 취직하여 일하던 중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어 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다. 특히 연구에 대한 욕심이 많아 올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원 준비를 하여 이러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 대학원을 준비할 때 학과 지도 교수의 세밀한 지도를 받아서 잘 준비할 수 있었다고 하며, 꿈을 포기하지 않은 것이 결실을 가져온 가장 중요한 요인 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며 “장용남군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성공적으로 석사 , 박사 학위를 차례로 취득하고 전문 연구원이나 대학 강단에 교수로 서는 것이 목표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호서 정보보안 과정은 3년제 학제 과정과 2년제 학제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학사학위를 기반으로 대학원을 진학하거나 취업의 고품질을 추구하는 경우는 3년제 학제 과정을, 빠른 취업을 원하는 경우는 전문학사학위를 기반으로 2년제 학제 과정을 선택하여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이 있다. 또한 사이버수사과 과정은 3년제로 최고의 실습환경을 통한 최고급 사이버수사 기술자와 사이버포렌식 전문 사이버경찰 양성을 목표로 올해 신설이 된 과정이다. 또한 서울호서 정보보안학과 과정의 경우 2001년 국내 최초로 정보보호전문가 양성 학과를 개설, 국내 유수의 정보보안업체에 진출했으며 국내 교육기관 중 최초로 종합보안관제센터를 설립했으며, 2014년 9월에는 ‘사이버포렌식센터’를 개소, 첨단 디지털수사 인력을 양성에 들어 갔으며 지난해 11월 2일 전통적이 IT 분야를 포함하여 VR, AR, MR 및 홀로그램 등의 최신 미디어 기술, IoT 융합기술, 사이버전을 대비한 각종 보안 기술 등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초첨을 맞춘 최첨단 시설인 ICT융합기술연구센터를 개관한 바 있다.
한편 이 학교는 수능 및 내신 미반영 100% 면접 전형으로만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