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사이버수사 과정에서 사이버수사대가 되는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전 사이버수사요원 특강을 13일 이 학교 사이버포렌식센터에서 고등학생 및 2018학년도 대학 진학 대상자들 대상으로 무료로 진학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1부에서는 사이버 경찰이 되는 길, 2부에서는 증거 삭제 및 은닉 복원이라는 주제로 사이버경찰 체험 프로그램을 3부에서는 사이버 수사대 업무 및 사이버수사대가 되기 위한 조언을 마지막 4부에서는 개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학교 사이버수사 과정은 3년제로 최고의 실습환경을 통한 최고급 사이버수사 기술자와 사이버포렌식 전문 사이버경찰 양성을 목표로 올해 신설이 된 과정이다. 또한 해당 학교는 국내 교육기관 중 최초로 종합보안관제센터를 설립했으며, 2014년 9월에는 ‘사이버포렌식센터’를 개소, 첨단 디지털수사 인력을 양성에 들어갔다. 지난 2016년 11월에는 전통적이 IT 분야를 포함하여 VR, AR, MR 및 홀로그램 등의 최신 미디어 기술, IoT 융합기술, 사이버전을 대비한 각종 보안 기술 등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초첨을 맞춘 최첨단 시설인 ICT융합기술연구센터를 개관하여 교육에 들어갔다.
한편 이 학교는 수능 및 내신 미반영 100% 면접 전형으로만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