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 정보보안 계열 사이버수사 과정이 사이버보안수사대에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7일 전했다. 합격자는 졸업생 구모 군으로 서울호서 정보보안 계열을 졸업(2014년 2월)한 후 사이버 병으로 입대하여 2년간 군 복무를 마치고, 보안 전문 업체에서 2년간 근무 한 후 이번에 사이버 보안수사대에 지원하여 경장으로 최종 합격했다.
기본적인 경찰 훈련을 받은 후 근무를 시작하는데, 계급이 경장(순경-경사-경장)으로 시작한다. 특히 시작 호봉은 군대 경력, 회사 경력을 모두 인정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연봉이 높다.
서울호서 정보보안 계열은 사이버 부대 장교, 부사관, 병 등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전역 후 보안 회사에서 경력을 쌓은 후 사이버 수사대에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서울호서 정보보안 계열은 1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버수사대쪽으로 여러 명의 선배들이 활동 하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 정보보안 계열은 2001년 국내 최초로 정보보호전문가 양성 학과를 개설, 국내 유수의 정보보안업체에 진출했으며 국내 교육기관 중 최초로 종합보안관제센터를 설립했으며, 2014년 9월에는 ‘사이버포렌식센터’를 개소, 첨단 디지털수사 인력을 양성에 들어갔다. 또한 2017년 전통적이 IT 분야를 포함하여 VR, AR, MR 및 홀로그램 등의 최신 미디어 기술, IoT 융합기술, 사이버전을 대비한 각종 보안 기술 등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초첨을 맞춘 최첨단 시설인 ICT융합기술연구센터를 개관하여 교육에 들어갔다. 현재 이 학교는 수능 및 내신 미반영 100% 면접 전형으로만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