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서울호서에 산학협력 및 실습용 장비 기증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와 12월 17일 보안기술 연구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식과 웹방화벽 ‘AIWAF’ 장비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모니터랩은 서울호서에 지속적인 실습 장비 및 교육 훈련을 지원하고, 보안 기술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 협력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니터랩은 15년간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를 리드해온 국내 대표 정보보안 업체로 이번 협약식에서 최고 사양 웹방화벽 장비를 학생 실습용으로 기증했다. 모니터랩이 기증한 ‘AIWAF(Application Insight Web Application Firewall)’는 웹방화벽 솔루션으로 우수한 보안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셀프러닝 기반 프로파일링에 AI기반 위협 인텔리전스를 더해 알려지지 않은 공격까지 강력하게 방어해주는 웹방화벽으로 고유 프록시(Transparent Proxy) 기술로 성능 저하 없는 강력한 웹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은 최고 품질의 보안 솔루션으로 다양한 공격과 방어에 대해 실제와 같이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게 됐다.
서울호서는 실무 교육 중심으로 구성된 총 11개 계열 27개 과정을 운영하는 전문학교로 2005년도부터 국내 전문학교 최초로 4개의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 전문기관이다. 특히, ICT 융합보안계열은 사이버해킹보안, 인공지능빅데이터, 사이버수사, 게임해킹 등 다양한 정보보안 트렌드를 반영한 학과를 보유하고 있어 유능한 정보보안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모니터랩 이강원 전략사업본부장은 “모니터랩은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지향하고 있는 바, 우수한 정보보안인재 양성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으며, 서울호서 이운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하며 우리나라 보안 업계를 이끌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