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 ICT융합보안 계열이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호서 이운희 이사장과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 박정재 교장이 참석해 체결한 이번 MOU를 통해 상호간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사회에 공헌, 전문기술인 양성 및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며, 인적교류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는 IT관련 보안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특성화 학교로 추후 인공지능 교육을 도입하기 위해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서울호서 ICT융합보안계열과 손을 잡게 되었다.
서울호서 ICT융압보안 계열은 최근 보안 업계에서 보안과 인공지능을 접목해 다양한 업무를 해결하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보안 관련 전공과 인공지능 관련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안 관련 회사와 인공지능 보안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의 경험을 적극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ICT융합보안 계열 관계자는 “인공지능 보안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문시설이 필요한데 이에 맞게 교내에 보안 관련 최신시설과 모든 학생이 충분하게 실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실무중심의 차별화된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호서 ICT융합보안 계열은 2001년 국내 최초로 정보보호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 국내 유수의 정보보안업체에 진출했으며 국내 교육기관 중 최초로 종합보안관제센터를 설립했으며, 2014년 9월에는 ‘사이버포렌식센터’를 개소, 첨단 디지털수사 인력을 양성에 들어갔다.
또한 2017년 전통적이 IT 분야를 포함해 VR, AR, MR 및 홀로그램 등의 최신 미디어 기술, IoT 융합기술, 사이버전을 대비한 각종 보안 기술 등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초첨을 맞춘 최첨단 시설인 ICT융합기술연구센터를 개관해 교육에 들어갔다.
한편 이 학교는 수능 및 내신 미반영 100% 면접 전형으로만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