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 정보보안 과정 주최로 IT강국을 위한 정보보호 전문인력의 조기발굴 및 청소년의 정보보호에 대한 마인드를 확립하고 미래 대한민국 보안을 책임 질 보안 꿈나무를 선발하는 제15회 중고생 정보보호올림피아드가 열린다.
대상 1명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더불어 상금 200만원 또는 200만원 상당의 부상과 금상 3명, 은상 3명, 동상 3명에게도 각각의 상금 또는 상당의 부상의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YTN science, (주)안랩, 펜타시큐리티시스템(주), (주)엔씨엔스페이스, (주)모니터랩, (주)하이원시스템즈 후원으로 예선은 온라인으로 9월 26일 진행된다.
본상과 시상은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10월 30일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정보보호올림피아드 홈페이지 또는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 조직위원회는 국내 최초로 중·고등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해킹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매년 기존 시스템이나 제도에 안주하지 않고 대회마다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ICT 강국을 위한 정보보호 전문인력의 조기발굴 및 청소년의 정보보호에 대한 올바른 마인드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서울호서 사이버해킹보안 과정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이 학교 관계자는 “최근 보안 업계에서는 보안과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다양한 업무를 해결하는 시도가 많이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서울호서 ICT융합보안 계열에서는 보안 관련 전공과 인공지능 관련 전공을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 보안 관련 회사와 인공지능 보안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의 경험을 적극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보안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문시설이 필요한데,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ICT융합보안 계열에서는 최신시설과 모든 학생이 충분하게 실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실무중심의 차별화된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호서 ICT융합보안 계열은 2001년 국내 최초로 정보보호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 국내 유수의 정보보안업체에 진출했으며 국내 교육기관 중 최초로 종합보안관제센터를 설립했다.
2014년 9월에는 ‘사이버포렌식센터’를 개소, 첨단 디지털수사 인력을 양성에 들어갔다. 또한 2017년 전통적이 IT 분야를 포함하여 VR, AR, MR 및 홀로그램 등의 최신 미디어 기술, IoT 융합기술, 사이버전을 대비한 각종 보안 기술 등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초첨을 맞춘 최첨단 시설인 ICT융합기술연구센터를 개관하여 교육에 들어갔다.
한편 이 학교는 수능 및 내신 미반영 100% 면접 전형으로만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