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9일 토요일 서울호서 ICT융합보안계열 사이버해킹트레이닝센터에서 화이트해커 특강이 진행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특강자는 서울호서 ICT융합보안계열 졸업생인데요. 카카오 보안팀 출신인 졸업생은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 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이번 특강은 '화이트해커가 말하는 해킹 세상'을 주제로 화이트해커 역할과 훈련 방법, 취업 및 직무의 미래 등 화이트해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여러분은 해커라는 직업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해커란 컴퓨터 내 시스템과 프로그래밍에 전문적 지식을 가진 사람으로, 윤리 의식적 차이에 의해 화이트해커와 블랙해커가 나뉜다고 합니다.

컴퓨터와 온라인 보안 취약점을 연구해 해킹을 시도하는 사람은 블랙해커, 반대로 방어를 하는 전문가는 화이트 해커인데요. 화이트해커는 블랙해커보다 먼저 시스템 및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고 해킹을 방지하여 우리의 소중한 정보를 지켜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날 졸업생은 온라인 기반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화이트해커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기업에서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모의해킹 전문가, 보안솔루션 전문가 등 분야가 세분화되어 있는 만큼 관련 전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화이트해커가 되기 위한 첫 단계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를 추천했는데요. ICT융합보안계열 재학 당시, 실무중심의 수업 및 프로젝트와 체계적인 단계적 학습을 통해 화이트해커만의 특화된 교육을 제공받은 경험을 들려주었답니다.

화이트해커 관련 궁금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특강이 종료되었는데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유익한 내용으로만 이루어진 값진 특강이었습니다. 특강을 진행해준 졸업생과 참여 학생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