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O호 선배는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근 촉법소년 면담 과정에서 입수한 첩보를 바탕으로 끈질기게 탐문 수사를 한 끝에 도박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돈을 받고 사이트를 광고한 청소년 피의자 3명 검거에 성공했는데요. 또, 계좌 및 통신 수사를 통해 이들 청소년을 고용한 연결책과 도박사이트 운영자 등 주요 피의자를 추적 및 검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수행한 결과, 공로를 인정받아 경감 특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O호 선배가 졸업한 사이버해킹보안과정은 2001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정보보안 관련 과정으로 그 어떤 교육기관보다 다양한 케이스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질문하는 현장 밀착형 수업이 특징으로, 미국 FBI를 비롯해 국내 1호 사이버 수사관이신 이정남 교수님과 서울호서 출신의 사이버 수사관들의 강의를 들으며 전문성을 기르는데요. 1,200여 명의 졸업생이 경찰청을 비롯해 국방부, 대기업 등 정보보안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O호 선배의 경기북부청 경감 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ICT융합보안계열에서 더 많은 인재가 배출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