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게임제작 3년제 과정 박민성, 김재경, 이용은 학생이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과 석사 과정에 합격했다고 21일 전했다.
현재 이 학교 게임제작 과정은 게임 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2년 전문학사 과정과 1년 학사학위 과정인 연구과정을 동시에 운영 중이다.
게임통합교육을 시행, 학생들이 2년 안에 디자인, 그래픽, 프로그램 등 게임제작의 전 과정을 마스터할 수 있게 한다. 이 같은 특성화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넥슨, 네오위즈, 게임빌, 게임하이 등 유수 게임업체로 취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중앙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으로 대학원 진학도 하고 있다.
또한 서울호서는 나날이 발전하는 IT기술에 발맞추어 11월 2일 국내교육기관 최초로 ICT융합기술연구센터를 개관한 바 있다. 이 센터에서는 가상·증강 현실 등의 미디어와 사물인터넷, 정보보안 관련 실무교육을 할 수 있다.
한편 서울호서 입시전문가 김도훈 과장은 “현재 학생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우선을 두고 100% 면접 선발로만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