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관련 대학생들의 잔치 '글로벌게임챌린지(GGC)2018'이 엿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참가 대학·학과의 출품작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참가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정시 모집을 앞둔 대학들의 게임 관련 학과 지원에 대한 학부모·학생들의 관심도 점차 고조되고 있다. 20일 행사장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로 오면 관련 학과별 교육의 특징과 내용, 입학기준 등을 설명들을 수 있고, 입학요령,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 들을 수 있다.
◇서울호서 게임제작
가상현실(VR)게임 특성화에 성공하면서 이번 '글로벌게임챌린지 2018'에도 순수 재학생들의 실력으로 제작한 VR게임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지스타2018'에서 이미 호평을 받았던 작품들이다. 국내외 지원을 받아 VR콘텐츠를 만들고, 중국시장에까지 진출시키는 등 VR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비선형공간으로 이동 강의실'과 '미디어기술 연구소' 등 국내 교육기관 중 가장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100%면접을 통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뽑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