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은 지난 4월 29일 게임개발자를 꿈꾸는 고등학생을 초대해 게임개발자가 되기 위한 준비와 노하우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이 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위메이드에서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이 담당했다. 한 참가자는 "인터넷 검색으로는 찾을 수 없었던 궁금증을 해결한 특강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같은 정부 기관을 비롯해 삼성, SKT, 카카오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많은 콘텐츠를 제작한 학교"라며 "특히 서울대학교 병원과 함께 개발한 약시치료용 게임은 중국에 진출했으며, 스마일게이트와는 VR게임 라이선스 계약을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