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 IT학과, 졸업작품전 개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보안학과를 개설한 서울호서(학장 이운희)의 IT학과가 오는 6일 보안관제센터와 사이버포렌식센터에서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
현재 서울호서 IT학과는 사이버해킹보안과(정보보안과)와 컴퓨터정보과(소트트웨어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서울호서 IT학과 졸업작품전에서 컴퓨터정보과는 사물인터넷(IoT) 시연, 파워빌더 작품 소개, 모바일 앱 개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사이버해킹보안과는 전통과 새로운 물결의 조화라는 주제로 전통적인 주제인 보안관제와 관련된 기술을 비롯해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기술, 보안과 자체의 보안성을 점검하는 실제적 프로젝트(보안과를 대상으로 하는 보안컨설팅), 사이버포렌식 관련 기술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호서 컴퓨터정보과는 자격증과 현장중심 실무능력으로 18년 동안 100% 취업률을 달성한 학과로 알려져 있으며, 2014년 기준으로 중앙대학교 등 25개 유수 대학으로 49명 학생이 편입에 성공했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등으로 22명 졸업생을 진학시킨 바 있다.
또한 컴퓨터정보과는 오는 14일 전국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두이노로 만드는 사물인터넷 무료특강도 진행한다.
이 밖에 이 학교 사이버해킹보안과는 국내 교육기관 중 처음으로 종합보안관제센터를 설립한 바 있으며, 2014년 9월에는 사이버포렌식센터를 개소해 첨단 디지털수사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 IT학과는 실무 중심 수업과 현장 중심수업 기반 100% 취업률 달성을 기반으로 2016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