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처리학회 논문 통과
[에너지경제신문 최용선 기자]서울호서 정보보안 3년제 과정은 융합 보안 과정으로 학생들이 깊이 있는 과정을 공부하는데, 이중 일부 학생들은 IT분야에서 매년 권위 있는 학술대회에 논문을 제출하고 발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2편의 논문이 '한국정보처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 통과했다.
한국정보처리학회 2015년 추계학술 발표 대회(제22권 제2호 ISSN2005-0011)에서 이 학교 정보보안 이건희 학생은 '유전 알고리즘을 이용한 4족 로봇의 전진 걸음새 동적 학습 시스템'을 박선우, 홍지훈 학생은 'CCTV에서 얼굴 탐색 시간 단축 기법'이란 주제로 논문 발표를 통과했다.
특히 논문이 통과한 학생들은 좀더 심도 있는 학문의 세계를 경험하고자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는데 숭실대학교, 동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중앙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국내 유수의 대학원 석사 과정에 진학한다.
한편 이 학교 정보보의 경우 2001년 정보보호전문가 양성학과를 개설, 국내 유수의 정보보안업체에 진출했다. 국내 교육기관 중 최초로 종합보안관제센터를 설립했으며, 2014년 9월에는 '사이버포렌식센터'를 개소, 첨단 디지털수사 인력을 양성에 들어갔다.
또한 서울호서는 비실기 및 100% 면접 전형으로만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