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교육기관 최다 국제·국내 대회 석권한 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 반려동물 계열 16학번 박지연 졸업생이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원수원 탐지견훈련센터 공무직으로 임용되었다고 학교 관계자는 24일 전했다.
해당 졸업생은 2016년 반려동물 계열에 입학해서 2017년 수암생명공학연구소에 복제견 사양관리로 취업 후 그간 경력을 바탕으로 2020년 2월 참지견훈련센터 견관리 및 사무업무로 공무직으로 임용되었다.
해당 졸업생은 학교 재학 중 애견훈련 과정 스터디 “훈스” 활동을 시작으로 2017년 6월 일본 어질리티 대회 우승, 및 각종 국내 어질리티 및 복종대회에서 1위 12회, 2위 7회 등 총 19회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는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계열 학과를 신설하여 최고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교육기관 최대 규모의 동물현장실습환경 구축하고 있다. 서울 본교는 물론 신개명의 실무형 학습공간을 구축하고자 최근 파주캠퍼스에 애견훈련교육시설 개관(2011년), 곤충과학관 개관(2013년)과 아울러 특수동물관련 교육시설과 숲생태공원(2019년)을 착공하여,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물교육테마파크를 완성하여 21세기형 융·복합 동물체험교육시설을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