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 반려동물 계열 내 반려견훈련 과정이 지난 24일 화성시 정남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된 한국애견연맹 주관 어질리티 챔피언십 경기에 출전하여 통합 우승 2회를 포함하여 총 17회를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이 학교 해당 계열은 스몰부분과 미디움부문에서 통합 우승, 1위 9회, 2위 5회, 3위 1회를 해 총 17회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학교 해당 계열 지도교수는 “입상한 견은 유기견 출신으로서 학생들이 직접 훈련시킨 견으로 관련 학교들과의 경쟁에서 현격한 실력 차이로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통합 우승 2회는 직업 훈련사들과의 경쟁에서 거둔 결과다”고 전했다.
서울호서 반려견훈련 과정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하고 있으며 파주 캠퍼스에는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애견훈련장이 갖춰져 날씨에 상관없이 늦은 시간까지 훈련을 할 수 있는 실내 교육장과 견사 및 잔디 훈련장과 국제경기가 가능한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현재 서울호서는 전문학교 중 최초로 반려동물 관련 과정을 개설한 학교로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루고 있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개 과정으로 구성된 반려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파주캠퍼스에 있는 곤충과학관은 교육 기관 중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각 과정별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최대 규모로 건립을 추진 중인 동물생태교육파크는 지난해 4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7월 개장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한편 이 학교 해당 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과정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스터디를 통해 공부할 수 있다. 현재 이 학교는 100% 면접 선발로만 2021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