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혹시 수의테크니션이라는 직업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동물보건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라면 들어봤을 직업인데요. 서울호서와 연계되어 있는 '차지우 동물 병원'에 수의테크니션으로 취업한 서울호서 동물보건·재활치료계열 선배를 만나 취업 비결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김성경 선배는 서울호서 동물보건·재활치료계열을 졸업한 후 고양이, 강아지, 특수동물 등 다양한 동물들이 진료를 볼 수 있는 전문 병원이자, 서울호서 동물보건·재활치료계열 차지우 교수님이 원장으로 계신 차지우 동물병원에 취업했습니다.
김성경 선배는 수의테크니션으로서, 병원에 오시는 손님들의 예약과 진료 안내를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원장님을 도와 진료 보조는 물론, 혈액 검사, 엑스레이, 초음파 등의 각종 검사를 진행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성경 선배는 수의테크니션에게 필요한 필수 역량으로 '전문성'을 꼽았는데요.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기에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동물들이 언제 어떻게 아플지 모르고, 내원 시 다른 이상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알아차릴 수 있는 '섬세함'과 응급 수술이나 빠른 이동 시 필요한 '민첩성'을 중요한 역량으로 함께 꼽았습니다.
업무를 수행하며 가장 보람찬 순간으로는 계속 경과를 지켜보던 동물들이 진료 후 나아지는 모습을 볼 때라고 하셨는데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고 하셨습니다.
김성경 선배는 입시를 준비하며 동물 관련 카페나 숍을 갔을 때 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서울호서 졸업생들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서울호서에 대해 알아보게 되면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한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보며 입학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직접 겪어보니 실습을 통해 몸소 체험 후 실전에 투입되는 것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더욱 크게 느끼셨다고 하는데요. 이론만 듣고 가는 것과 직접 실습을 해보고 가는 것에 대한 차이는 천지 차이라며 그 중요성에 대해 깨달았다고 합니다.
김성경 선배는 서울호서 동물보건·재활치료계열의 장점 중 하나로 실습 위주의 수업을 꼽았는데요. 방학 때도 실전에 미리 대비해 실제 병원에서 실습생으로 투입시켜주는 활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성경 선배는 취업을 앞둔 후배들에게 '내가 못하면 어쩌지?'하는 걱정보다는 실전에서 일하게 될 모습을 상상하며 재밌고 즐겁겠다는 반대의 생각을 하며 일을 배우려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셨는데요. 본인의 한계를 너무 낮추지 말고 계속 도전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서울호서 동물보건·재활치료계열 김성경 선배의 인터뷰는 위 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확인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멋진 반려동물 전문가로 성장해 서울호서를 빛내주길 응원합니다!
서울호서와 연계되어 있는 '차지우 동물 병원'에 수의테크니션으로 취업한 서울호서 동물보건·재활치료계열 선배를 만나 취업 비결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