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미디어, 넥스츄어코리아, 코이콘텐츠 등에서 오셨는데요, PD님들 중에는 서울호서 웹툰애니메이션계열 졸업생 선배님도 있었습니다.
서울호서 웹툰애니메이션계열에서는 매년 발표회를 통해 학생과 기업 간 채용이 성사되고 있으며, 실제로 작년에 10여 명의 재학생이 웹툰 작가 계약을 이뤄냈기에 올해는 어떤 좋은 소식을 들려줄지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웹툰 피디를 준비하는 학생, 웹툰 공모전 작가를 목표로 하는 학생 등 많은 학생들이 발표를 열심히 준비했는데요.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한다는 것이 떨릴 수 있지만 그동안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 해온 만큼 발표를 잘 해주었으며 그 과정이 현장에 잘 나타났습니다.
몇몇 학생들은 그림 실력이 많이 발전했다며 교수님께 칭찬을 듣기도 했습니다.
웹툰애니메이션계열 교수님들이 재학생들의 발표를 듣고 많은 조언을 해주셨는데요, 학생들이 보여준 포트폴리오에서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어떤 점을 더 보완해야 하는지, 캐릭터 얼굴 표정을 어떻게 변화시키면 좋을지, 이펙트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방법 등 작은 부분까지도 매의 눈으로 발견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