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잠시의 애도로 달래지겠는가 ?
조문으로 위로가 되겠는가 ?
잡잡하기 그지 없지만 직접 진도에는 못갔지만
구청에 마련된 빈소에 모두 함께 하였다.
다시는 이땅에 어린 청소년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겠다.
모두의 잘못, 모두의 슬픔이다.
애도의 물결 (서울 호서전문 학교 교직원 학생 강서구청에 마련된 분향소에 애도를 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