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리과, 타이 쿠킹스쿨 진행
지난 8일 서울호서 호텔조리과에서 글로벌 교육 일환으로 2015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1위를 차지한 태국 방콕의 남 레스토랑(Thai Restaurant Nahm)의 유명 셰프 싸라웃 파왁카라군(Mr. Sarawut Phawakkarakun)과 쑤다랏 차이야싼(Ms. Sudarat Chaiyasan)을 초청하여 타이푸드 쿠킹스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타이쿠킹스쿨은 주한 태국대사관이 후원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서울호서 호텔조리과 실습실에서 이 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맛싸만커리, 똥양꿍, 파나코타 차타이 등 태국 요리의 진수를 보여준 싸라웃파왁카라군 셰프는 뉴욕에 위치한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졸업한 셰프로 태국요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태국 전통음식을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개발한 태국의 대표적인 유명 셰프이며 쑤다랏차이야싼 셰프는 원래 영화를 전공한 학생이었으나 프랑스 Ferrandi, The French School of Culinary Arts를 졸업하고 태국식 디저트 메뉴에 프랑스식 조리법을 혼합한 독창적인 디저트 메뉴를 개발한 유명 셰프이다.
한편 서울호서는 실무위주의 학과들을 기반으로, 16년간 전문학교 중에서도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 학교 호텔조리과는 비실기 전형으로 100% 면접 선발만으로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 선발 중에 있다. 또한 조리기능사 자격증 소지자 입학 시 30만원 장학금 및 수시 입학 장학금 혜택도 별도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