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리과, 한식대첩3 우승자 멘토링 특강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최용선 기자] 서울호서는 오는 17일 한국 국가 공인 조리기능장 출신이자 '한식대첩3' 결승전 최종 우승자(서울팀) 임성근 셰프 멘토링 특강을 본교 호텔조리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성근 셰프는 현재 '송이향 한정식' 조리이사와 한식문화교류협회 수석 부회장, 세계 조리사연맹(WACS)조직위원회 집행위원을 맡고 있다.
이번 푸드 조리 특강은 현재 각종 매스컴에서 서양요리 쪽 전공 셰프들이 대세를 이루는 있는 점에 반해 한국의 전통음식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멘토링과 조리시연&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호서 호텔조리과는 세계조리사연맹(WACS) 심사위원인 김동석 교수의 지도하에 올해 진행된 태국 국제조리대회에서 대한민국 교육 기관 중 유일하게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10월에 진행되는 FHM 말레이시아 국제 요리대회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이 학교 호텔조리과는 '셰프의 야식', '올리브 쇼'를 통해 스타 셰프의 반열에 오른 남성렬 셰프를 객원교수로 위촉 학생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 학교 호텔조리과는 조리나 요리에 관심이 있는 고졸 예정자나 고등학교 동등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며 현재 100% 면접으로만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