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학장 이운희) 호텔조리 과정이 1학년 재학생들이 AT 센터에서 열린 '2016 KOREA 월드 푸드 챔피언쉽' 에서 금상 및 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전했다.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 1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한국조리협회가 주관하는 2016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회로 약 4,000여명의 참가선수와 2만여 명에 달하는 참관객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의 요리축제이다.
이 학교 호텔조리 과정은 2016년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8월에 개최된 2016 대만 국제조리대회에서는 참가 선수 전원인 메달을 획득했으며 600여 명이 경연한 라이브 종목대회에서 대회 최우수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해 전 세계인을 놀래킨 바 있다.
이와 관련 이 학교 입시전문가 김도훈과장은 “이 학교 호텔조리 과정이 이렇게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 각종 요리대회에서 수상하는 이유로는 이 학교만의 최고의 실습실 투자 및 학생 중심의 교육을 지향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현재 서울호서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세계조리사협회(WACS) 인증 교육기관으로 왁스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수준에 맞춰 재학생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은 현재 100% 면접 선발로만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