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학장 이운희) 호텔조리 과정이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제12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에서 자기개발부문 여성가족부 강은희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전했다. 수상자는 2학년 박지용 학생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들에게 주는 상으로 이 학교 호텔조리 과정 박지용 학생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지용 학생은 이번에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뿐만 아니라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세계조리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도 있는데, 현재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 학생들은 세계조리대회, 올림픽, 월드컵 등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이 학교 입시전문가 김도훈과장은 “호텔조리과 과정이 국내외 각종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수상을 할 수 있는 이유는 그 동안의 이 학교만의 최고의 실습실 투자 및 학생 중심의 교육을 지향했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세계조리사협회(WACS) 인증 교육기관으로 왁스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수준에 맞춰 재학생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은 현재 100% 면접 선발로만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