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호텔조리과 과정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푸드앤호텔 커리너리 챌린지 2017에 참가하여 금메달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다고 26일 전했다.
서울 푸드앤호텔 커리너리 챌린지 2017은 세계조리사회연맹인 WACS와 한국식품박람회(KEM)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로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외식 박람회인 서울국제 식품전 내에 열리는 요리대회로 국내에서 열리는 요리대회 중 유일하게 세계조리사연맹인 WACS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에 앞서서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은 지난 5일부터 12일 동안 개최된 Hong Kong International Culinary Classic 2017에 참가하여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3의 전체 참가 국가 및 선수 중 최고의 성적을 올린 바 있다.
이와 관련 입시전문가 서울호서 김도훈과장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수상을 한 이유는 그 동안의 이 학교만의 최고의 실습실 투자 및 학생 중심의 교육을 지향했기 때문이다”며 “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세계조리사협회(WACS) 인증 교육기관으로 왁스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수준에 맞춘 교내 최첨단 교육장비시스템을 기반으로 각종 국제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 학교는 남성렬, 김소봉 스타셰프와 WACS 심사위원이자 국가대표 감독인 김동석교수, 국가대표 코치 이상민교수 등 기능장 교수들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호텔조리 과정은 현재 100% 면접 선발로만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