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WACS(세계조리사연맹) 인증학교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호텔조리 과정이 주관한 제1회 전국 고교 쉐프 최강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조리과정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학력 인정자를 대상으로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총 4개 분야의 조리기능사 실기 시험 과목 중 2가지를 당일 출제해 실력을 겨뤘다. 한식부문에서는 미나리강회, 달걀찜 양식부문은 치즈오믈렛, 비프스튜, 중식부문은 부추잡채, 물만두 일식부문은 참치김초밥, 달걀말이 등 각 부문 별 2가지 경연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조리기능사 자격 실기시험에 요건에 따라 심사가 이루어 졌다.
1등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이 학교 입학 시 1학기 수업료 전액 장학금이 지급 되는 등 이번 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장학금. 조리도구 세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었다.
현재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은 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세계조리사협회(WACS) 인증 교육기관으로 왁스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수준에 맞춰 재학생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런 우수한 시설과 학교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서울호서 호텔조리학과 과정은 국내외 각종 요리 대회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한편 남성렬, 김소봉 스타셰프와 WACS 심사위원이자 국가대표 감독인 김동석교수, 국가대표 코치 이상민교수 등 기능장을 보유한 교수들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은 현재 100% 면접 선발로만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