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WACS(세계조리사연맹) 인증학교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호텔조리 과정에서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상해 푸동에서 열린 FHC2017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금3, 은3, 동4개를 수상하는 등 한국 참가 팀 중 단일팀 중 최다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 학생이 참가하여 최다 금메달 등을 수상한 이 대회는 상해 푸동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상하이국제요리경연대회로 올해로 19회째 개최되는 왁스인증 국제요리대회이다.
해다 대회는 매년 열리는 국제요리대회로 한국인 선수가 해마다 약 100명 이상 출전하는 인기 있는 대회이다. 약 13개국 1,200여명의 세계각국의 조리사가 모여 경합을 벌이고, 요리와 제과 종목이 라이브와 전시부문이 개최된다. 대략 30개 정도의 종목의 경연이 이뤄진다. 국제조리사협회 (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ies)의 콘티넨탈 등급의 대회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WACS의 강력한 지지를 받는 요리대회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 관계자는 “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세계조리사협회(WACS) 인증 교육기관으로 왁스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수준에 맞춰 호텔조리과 과정 재학생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런 우수한 시설과 학교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는 남성렬, 김소봉 스타셰프와 WACS 심사위원이자 국가대표 감독인 김동석교수, 국가대표 코치 이상민교수 등 기능장을 보유한 교수들이 재직중으로 현재 100% 면접 선발로만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