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호텔조리 과정이 지난 8월1일~4일까지 4일간 필리핀 SMX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필리핀 국제조리대회에서 파스타, 가금류, 조식, 생선, 영쉐프 팀 챌린지 부문에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수상했다.
특히 드림팀 챌린지 부문에서는 호텔제과제빵 과정 윤지수 학생이 함께 출전해 종합 1위 금메달을 수상했다.
필리핀 국제요리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세계조리사협회(WACS)인증 국제대회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요리대회 중 권위가 가장 높은 대회로 알려져 있다.
현재 서울호서 호텔조리제과제빵 계열은 세계조리사협회(WACS) 인증 교육기관으로 왁스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수준에 맞춰 재학생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학교의 지원을 기반으로 이 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 계열은 국내외 각종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에는 남성렬, 김소봉 스타셰프와 WACS 심사위원이자 국가대표 감독인 김동석 심화과정 교수, 국가대표 코치 이상민 교수 등 기능장 교수들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호텔제과제빵 과정의 김동석 심화과정 교수는 Pastry 국가대표로 세계조리사회연맹인 WACS에서 주최하는 대회 심사위원을 맞고 있으며,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인 카카오바리(Cacao barry)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이 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 계열은 100% 면접 선발로만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