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 호텔조리 과정이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SFHCC 서울 푸드앤호텔 컬리너리 챌린지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6개 등 총 26개 메달을 수상하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금메달 4개를 수상한 최상훈 학생은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참가자에게 수여 되는 ‘올해의 베스트 셰프’에 선정되었다. 서울호서 호텔조리는 4회 연속 올해의 베스트 셰프를 배출하며, 다시 한번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었다.
2019 SFHCC 서울푸드앤호텔 컬리너리 챌린지는 국내에서 열리는 조리대회 중 유일하게 세계조리사연맹(WACS)의 외국인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하는 대회로 국내외 350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이다.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은 세계조리사협회(WACS) 인증 교육기관으로 왁스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 수준에 맞춰 재학생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 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을 기반으로 호텔조리 과정은 국내외 각종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또한 서울호서는 2018년 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에 참가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대회는 세계조리사협회와 룩셈부르크가 주최하는 요리 경연대회로 요리월드컵이란 이름처럼 4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2000여명의 요리사들이 국가대표팀, 개인전 등으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한편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 졸업생들은 매년 신라호텔, 하얏트, 그랜드 앰버서더와 같은 5성급 호텔 조리파트와 아워홈, CJ푸드빌, 롯데 등의 대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현재 호텔조리과 과정에서 100% 면접 전형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모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