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 호텔조리 과정 요리연구 동아리 ‘WINNERS’에서 종로구 창성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물랑”에서 1년 6개월 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졸업 전 학부모와 지인들을 대접하기 위해 팝업레스토랑을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 요리연구 동아리 ‘WINNERS’는 올해 4기로 WACS(세계조리사협회) 국내 최초 A레벨 심사위원인 김동석 교수의 지도 아래 초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국내외 대회 및 프로젝틀를 진행하면서 졸업한 1~3기 선배들과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팝업레스토랑 주제는 이탈리아 요리를 주제로 7코스 메뉴로 Service bread 그리시니, 포카치아 Antipasto 카프레제 타르트, 메론 프로슈토, 광어 카르파쵸 Pasta 라비올리, Cleanser 그라니따, salad 시저 샐러드, Main 포르게타, Dessert 판나코타를 선 보였다. Afer Tea로는 핸드르립 커피, 녹차, 홍차를 와인으로는 하우스와인, 화이트와인, 레드 와인으로 손님들을 대접해 그 동안 쌓은 실력을 뽐냈다.
현재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은 세계조리사협회(WACS) 인증 교육기관으로 왁스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 수준에 맞춰 재학생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 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을 기반으로 호텔조리 과정은 국내외 각종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또한 서울호서는 2018년 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에 참가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대회는 세계조리사협회와 룩셈부르크가 주최하는 요리 경연대회로 요리월드컵이란 이름처럼 4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2000여명의 요리사들이 국가대표팀, 개인전 등으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한편 서울호서 호텔조리 과정 졸업생들은 매년 신라호텔, 하얏트, 그랜드 앰버서더와 같은 5성급 호텔 조리파트와 아워홈, CJ푸드빌, 롯데 등의 대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현재 호텔조리 과정에서 100% 면접 전형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모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