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계열은 지난 4일~5일 양일간 제13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
19일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계열에 따르면 이번 졸업작품전은 2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창작메뉴를 판매하는 방법으로 선보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판매 방식이 아닌, 온라인 주문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배달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판매 메뉴는 샌드위치, 타코, 반미와 같이 도시락 형태도 있었지만, 집에서 조리할 수 있도록 ‘밀키트’를 판매하는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는 메뉴로 구성됐다.
호텔조리계열 이재현 교수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꾸준히 실습수업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준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의 노력을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