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호텔조리계열은 전공실무특성화 일환으로 조리와 관련된 특별한 교육을 매주 진행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실무 특성화 교육 주제로 '푸드카빙'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린 적 있었죠?
오늘은 호텔조리계열 전공실무 특성화 2주 차로 '복어조리기능사' 대비 교육을 진행했다고 해요! 어떤 내용을 수업을 진행했는지 확인해 볼게요~
자주는 아니어도 누구나 태어나서 한 번쯤은 먹어봤을 복어! 복어에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흰 살 생선의 왕'이라고도 불린다는데요. 고단백이지만 저지방에 저칼로리라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좋은 음식이에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지만! 복어의 난소와 간장에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강한 독이 있어 손질을 잘못했다간 아주 위험한 식재료가 될 수 있는데요. 그런 이유로 자격증을 소유한 사람만이 복어를 베이스로 한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서울호서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은 '까치복'을 이용한 요리에 대해 배웠는데요. 까치복은 몸길이가 60cm 가량이며 우리나라 전 연안에 출현한다고 해요!
주로 복어를 이용한 요리에는 탕, 찜 등이 있는데요. 서울호서 학생들은 이 복어를 이용해 어떤 요리를 만들었을까요~?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은 특별히 복어를 이용한 회와 죽을 조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탕, 찜이 아닌 다른 요리를 만들어낸 것으로 조금 더 폭넓은 조리법에 대해 알게 된 시간이었을 것 같은데요~:)
또 흔히 복어 껍질은 버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복어껍질로는 무침까지 만들어 식재료를 알뜰살뜰하게 잘 사용한 점이 인상 깊었어요~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복어 죽입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이렇게 해서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의 전공실무 특성화 복어조리기능사 교육이 모두 종료되었는데요!
교육을 바탕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꼭 복어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