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계열이 지난 23일 서울호서 WACS 커리너리 트레이닝 센터에서 ‘국제요리대회 마스터 특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글로벌 셰프를 꿈꾸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요리대회 준비 방법 △금메달 수상을 위한 팁 △룩셈부르크 커리너리 월드컵 수상 메뉴 시연 및 시식 등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요리대회 필승 노하우를 전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국제요리대회 8관왕 셰프인 김기환 서울호서 호텔조리계열 교수가 참여했으며, 실제 금메달 수상 경험이 녹아든 강의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기환 교수는 현재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국제대회 심사위원이며, IKA 독일 커리너리 올림픽 주니어 국가대표 팀코치로 활약한 바 있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계열은 국제요리대회 국가대표 감독, 코치 교수진과 조리기능장 교수진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며 "세계조리사회연맹에서 공인한 실습시설 WACS 커리너리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해 재학생들에게 실전과 같은 실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