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학장 이운희) 바리스타 재학생중 1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1883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 본선에서 단체전 금상, 개인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일 전했다.
서울호서 바리스타 과정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프랑스 칵테일 시럽에 대표적인 1883시럽에서 주최, 한국식음료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대학생 바리스타 대회로, 대상 수상자는 50만원 장학금과 상하이 해외연수가 주어지는 바리스타들의 대표적인 대회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총 23대학 89명의 학생이 경합을 벌여 15명의 본선을 치러 서울호서 바리스타 과정 학생들은 단체전으로는 박준영, 홍미승, 윤민주 학생이 본선 진출 하여 금상을 받았고 개인전으로는 김평화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학교 입시전문가 김도훈 과장은 “이전까지는 바리스타 관련대회에서 이름을 알리지 않다가 2016년 첫 식음료서비스 과정이 생기면서 각종 바리스타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1학년 학생들이 이렇게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이 학교만의 차별화된 교육 과정과 우수한 실습실에서 연습한 결과”라고 전했다.
호텔바텐더, 바리스타, 호텔소믈리에 과정으로 이루어진 이 학교 식음료서비스 과정은 바리스타, 호텔바텐더, 호텔소믈리에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으로 서울시내 대학 중 유일하게 국가자격증 시험장으로 지정된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