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 호텔바텐더 과정이 식음료실습실에서 지난 8일 데일리 바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월 진행하는 데일리 바 행사는 수업 중 배운 다양한 칵테일을 서울호서의 재학생들은 물론이고, 교직원들에게 서비스하면서 실전과 같은 환경을 경험해보는 실무수업의 일환이다.
해당행사는 물론 실무중심의 수업을 토대로 실력을 쌓고, 하반기에 진행 되는 메이저 바텐더 대회인 1883, 모닌컵 등의 출전해 커리어를 만들 수 있다.
현재 서울호서 호텔식음료서비스 계열(바리스타학과 과정, 호텔소믈리에학과 과정, 호텔식음료학과 과정)은 국가 기능사 자격증인 조주기능사 시험장 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자격증, 소믈리에 자격증 시험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해당 학교는 월드클래스 바텐더, 국가대표 바리스타, 호텔 F&B 지배인 출신과 전공 자격증 문제출제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진이 구성되어 있다.
한편 서울호서 졸업생들은 콘래드 호텔, 스탠포드, JW메리어트, 르메르디앙,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등 호텔F&B 파트로 취업에 성공한 바 있으며, 현재 2021학년 신입생을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으로 우선 전형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