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이 오는 11월 14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서울호서 서울캠퍼스 바리스타 실습실, 식음료실습실에서 ‘주니어 베버리지 마스터 2020’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바리스타와 바텐더에 관심 있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 및 고등학력 이상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대회 전 선행학습을 통해 초보자라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진행은 바리스타 부문, 바텐더 부문으로 나뉘며, 바리스타 부문은 주어진 시간 5분 안에 한번의 스팀으로 카푸치노 한잔과 카페라떼 한잔을 만들어 제출하고, 바텐더 부문은 주어진 시간 3분 안에 정해진 칵테일을 한 잔 만들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각 부문 대상 수상자는 1학기 수업료 100%, 금상 수상자는 수업료50%, 은상 수상자는 수업료 30% 장학금이 주어진다.
현재 서울호서 호텔식음료서비스 계열(바리스타 과정, 호텔바텐더 과정, 호텔식음료 과정)은 국가 기능사 자격증인 조주기능사 시험장 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자격증, 소믈리에 자격증 시험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해당 학교는 월드클래스 바텐더, 국가대표 바리스타, 호텔 F&B 지배인 출신과 전공 자격증 문제출제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서울호서 졸업생들은 콘래드 호텔, 스탠포드, JW메리어트, 르메르디앙,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등 호텔F&B 파트로 취업에 성공한 바 있으며, 현재 2021학년 신입생을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으로 우선 전형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