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 바리스타 과정에서 지난 11월 1일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열린 ‘1883 챔피언십 대회’에서 바리스타부문 대상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1883 챔피언십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식음료문화협회가 주최하고, 130년 전통과 역사를 가진 프리미엄 시럽회사인 1883에서 공식 후원하는 대회로 총 170명의 대학생이 참가 하는 국내 최대의 바리스타와 바텐더 대회다.
특히 바리스타부문에서 대상과 장관상을 수상한 1학년생인 윤혜림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상적인 수업과 연습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 기간 내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지도교수님과 같은 과 선배 동기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식음료 최고 권위의 대회인 1883 챔피언십대회에서 2017년부터 바텐더부문 대상, 2018년 바텐더부문 대상, 2019년 바리스타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에도 바리스타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서울호서가 명실공히 식음료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임을 증명하는 대회가 됐다.
현재 서울호서 호텔식음료서비스 계열(바리스타 과정, 호텔바텐더 과정, 호텔식음료 과정)은 국가 기능사 자격증인 조주기능사 시험장 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자격증, 소믈리에 자격증 시험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해당 학교는 월드클래스 바텐더, 국가대표 바리스타, 호텔 F&B 지배인 출신과 전공 자격증 문제출제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서울호서 졸업생들은 콘래드 호텔, 스탠포드, JW메리어트, 르메르디앙,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등 호텔F&B 파트로 취업에 성공한 바 있으며, 현재 2021학년 신입생을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으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