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은 지난 6~7일 양일간 명보아트홀에서 열린 ‘1883 챔피언십 대회’에서 바리스타 부문 개인전 대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과 은상을 수상했으며, 바텐더 부문에서는 개인전 동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인 1883 메종 루틴사와 한국식음료문화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로 순수 아마추어가 참여하는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이다.
전국의 F&B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150여명의 학생이 온라인 예선을 치러 부문별 10명의 학생만 본선에 참가할 수 있었으며, 이 중 서울호서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 4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해 모두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수업과 연습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지도교수와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받은 상이라 더욱더 값진 결과였다.
식음료대회에서 최고권위의 대회라 할 수 있는 1883 챔피언십 대회에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는 2017년 바텐더부문 대상, 2018년 바텐더부문 대상, 2019년 바리스타부문 대상, 2020년 바리스타 대상에 이어 2021년 바리스타부문에도 대상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식음료전문가 양성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