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은 지난 13일 바리스타와 바텐더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교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교에서 고교생들은 다양한 커피와 칵테일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교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 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데, 선배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자신이 이 직업에 적성이 맞는지도 확인하게 돼 진로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은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장 및 조주기능사 국가 자격증 시험장으로 사용이 될 만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 및 한국커피교육협회 바리스타 심사위원, 월드클래스 바텐더 대회 챔피언, 조주기능사 심사위원 교수진 등 실무에 특화된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