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에서 선후배 간 토크쇼 형식의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특강은 이성헌, 임동진 졸업생이 진행을 해주었어요.
이번 졸업생 특강은 실무적인 부분이나 음료를 만드는 스킬을 보여주기보다는 선배들이 어떻게 학교생활을 했는지 어떠한 근무 생활을 했는지 들려주고 후배들이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대화식의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성헌 선배님은 르메르디앙 호텔과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창업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학교를 다닐 때 학교생활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요, 오전 9시에 학교에 나와 수업을 마치면 밤 10시까지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결과들이 따라 주었다고 해요.
이성헌 선배님은 졸업 후 호텔에서 처음 일을 하게 되었을 때 원하는 직무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 날 칵테일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왔고 열심히 했던 학교생활과 연습을 반복하던 일상이 축적되어 주어진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임동진 선배님은 베네치아 호텔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카페에서 음료 개발 및 매장관리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임동진 선배님도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요, 카페 쪽에 관심이 많았으나 졸업 후 호텔 프런트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의 경험이 지금까지 오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장 하고 싶은 일과 관련이 없더라도 어떻게 돌아올지 모르기에 적극적으로 배우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선배님들의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는데요, 창업에 관련된 전반적인 질문과, 창업 비용 마련 방법, 호텔 취업에 있어 영어의 중요성, 대회나 수상 경력의 중요성 그 외에도 후배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에 대해 자세하고 심도 있게 답변을 해주었어요.
이번 특강에서 졸업생들이 유익하고 중요한 이야기를 전달해 주었는데요, 재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해 주신 졸업생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