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은 지난 10일 바리스타와 바텐더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학교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교는 바리스타와 바텐더 2개 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각 파트별 기초 과정을 실습했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교는 식음료 관련 직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며 “매월 연속성 있는 주제로 바리스타와 바텐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바리스타·바텐더 체험학교 신청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은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장 및 조주기능사 국가 자격증 시험장으로 사용이 될 만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 및 한국커피교육협회 바리스타 심사위원, 월드클래스 바텐더 대회 챔피언, 조주기능사 심사위원 등 실무에 특화된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며,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