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이 지난 8일 ‘7월 바리스타·바텐더 체험학교’를 개최했다.
호텔식음료서비스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체험학교는 바리스타와 바텐더 직무 체험을 통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학교 관계자는 “이날 학생들은 더운 여름맞이 시원하고 달콤한 자색고구마와 밤 프라페, 럼과 브랜디를 활용한 쿠바리브레와 사이드 카 칵테일을 만들고, 서울호서 진학 시 받게 되는 수업과 취득해야 하는 자격증, 취업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2023 바리스타·바텐더 체험학교는 매월 연속성 있는 주제로 체험이 진행되며, 3회 이상 참여 시 ▲SHBC 2023 참가비 면제 ▲SHBC 2023 교육 3회 제공 ▲월드클래스 바텐더 운영 BAR 견학 ▲장학금 50만원 지원 특전이 제공된다.
이 행사는 올해 10월까지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게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호서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은 바리스타, 바텐더, 호텔식음료 과정을 한 번에 마스터할 수 있는 식음료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조주기능사 국가 자격증 시험장으로 사용이 될 만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월드클래스 바텐더 대회 수상 경력을 가진 교수진과 조주기능사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원서접수를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