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이 지난 26일 서촌 칵테일바 뽐(Pomme)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논알콜 칵테일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직 국가대표 바텐더에게 배우는 칵테일’을 주제로 논알콜 칵테일 시음체험, 바텐딩 특강, 질의응답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울호서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 교수와 재학생은 이번 칵테일 클래스를 위해 세 가지 창작 논알콜 칵테일을 선보여 행사에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눈앞에서 바텐딩 과정을 지켜보며 각자 취향에 맞는 논알콜 칵테일을 시음했다.
현직 바텐더 국가대표인 서울호서 김현철 교수는 바텐딩 특강을 통해 바텐더가 되기 위한 과정과 자격증, 제조 비법 등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바텐딩 지식을 전달했다.
김태경 서울호서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 전임 교수는 "이번 행사는 서울호서 재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살아있는 현장에서 실무 경험과 직무에 대한 배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모두가 즐겁게 마시면서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은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장 및 조주기능사 국가 자격증 시험장으로 사용이 될 만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 및 한국커피교육협회 바리스타 심사위원, 월드클래스 바텐더 대회 챔피언, 조주기능사 심사위원 등 실무에 특화된 교수진이 특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