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 게임제작 과정이 “지스타 2020”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9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11월 10일까지 진행하며 참가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호서는 2008년부터 매년 지스타에 참가, 자체 게임을 전시해 SKT 등 국내 업체뿐 아니라 넷프로, 블랙베리, NTT도코모 등 외국업체들과 프로젝트 및 기술제휴를 맺는 성과를 거뒀다. SKT T스토어 론칭, 카톡 게임 입점, 구글 플레이 론칭, 세종문화회관 게임 상시 전시, 일본 마켓 진출 등의 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2020년도에도 어김없이 지스타에 참가를 한다.
이에 해당 학교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스타 참가 입장권을 주는 이벤트를 개최해 주목을 끌고 있다. 해당 학교는 G-STAR에 참가해 스마일게이트와 게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 8월 초에 VR 게임을 런칭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테일즈런너, 소울워커, 에픽세븐 등를 개발한 게임 회사로 이번 해당 게임은 VR 게임으로 에팍스라는 게임이다.
‘탈출하다’라는 뜻을 가진 Escape를 거꾸로한 vr 게임 에팍스(EPACSE)는 게임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미로 형태의 의문의 폐공장에서 탈출해 나가는 PC VR용 어드벤처 게임이다.
현재 서울호서 게임 계열은 게임제작 과정 2년제 및 3년제, 게임기획 과정, 게임운영 과정, 게임그래픽 과정으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씬디크 스튜디오, 가상현실 미디어 연구센터 등 최첨단 실습 강의실에서 넥슨,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NC소프트 등으로 취업하고 있으며 게임제작과정 3년제의 경의 3년 만에 학사학위 취득 후 동국대, 숭실대, 중앙대, 광운대 등 서울 수도권 유수대학원으로 진학을 하고 있다. 또한 게임기획 및 게임운영 과정은 취업보증제를 실시하여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운영 방침 아래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해당 학교는 수능 및 내신 미반영 100% 면접 전형으로만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