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 호텔조리계열 졸업 작품전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호텔조리계열은 'Chefinity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무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맛있는 냄새 가득한 행사 현장을 소개합니다.
이번 졸업 작품전시회는 Chef와 Infinity의 합성어인 'Chefinity'를 주제로, 셰프로서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팝업 레스토랑이 열렸습니다.
본격적인 팝업 레스토랑이 열리기 전, 학생 휴게실에서 개회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운희 이사장님을 비롯해 교수님과 임직원 분들께서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해주셨는데요.
팝업 레스토랑에서 선보여질 코스요리 전시를 비롯해 달고나 게임, 이사장님의 격려금 전달식까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레스토랑은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요. 6팀으로 나뉘어 각 팀에서 구성한 코스요리를 손님들께 대접했습니다. 한식부터 프랑스, 이탈리안 등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었는데요. 학생들은 2년 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메뉴를 구성하고, 연습 등 많은 공을 들이며 이번 메뉴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팝업 레스토랑은 작년 졸업 작품전시회에 처음으로 시도한 것인데요. 부모님이나 친구, 선배 등 지인을 초대하여 요리를 대접하며 고마움을 전달한다는 취지가 사랑을 받으며, 올해에도 동일한 컨셉으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역시 뜨거운 현장 반응을 볼 수 있었는데요. 요리를 만든 학생과 초대 받은 손님 모두에게서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졸업 후에도 서울호서에서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셰프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