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 호텔조리계열을 졸업한 15학번 박O용 선배가 롯데월드에 랍스터바를 창업했다는 소식입니다! 박O용 선배는 재학 중에 많은 대회에 출전하고 졸업 후 다양한 경험을 겪으면서 창업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창업 시에는 주방 설비부터 고객 응대까지, 직원으로서 했던 것들과 창업을 해서 바라보는 시점이 완전히 달라 여러가지 힘든 부분은 많았지만 그걸 이겨낼 수 있을만큼 업무가 즐겁다고 합니다.
박O용 선배는 창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많은 경험을 해본 뒤에 창업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는데요. 한 가지 전공이라고 해서 그것만 하지 말고 다양하게 해볼 수 있는 걸 다 해보는 것이 창업을 하고 스스로가 무너졌을 때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해요.
박O용 선배는 재학생 시절 과대표를 하면서 스스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많이 찾았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낯가리던 성격이 당시 학생들, 후배들을 통해 솔선수범을 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해가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고 합니다.
또한 호텔조리계열 재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태국 국제조리대회에 참가했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당시 호텔조리계열의 박O용 선배의 팀이 최초로 금메달을 받아오는 쾌거를 이루었기 때문에 잊을 수 없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