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둔 오늘, 훈훈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운희 이사장님께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샬롬의 집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 오셨다는 이야기인데요.
매년 샬롬의 집을 방문해 다양한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계시는 이운희 이사장님. 올해에도 다 함께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오셨습니다.
샬롬의 집은 1995년부터 시작된 지적 장애인들의 공동체인데요, 현재는 30여 명의 지적 장애인들이 모여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샬롬의 집 대표로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으신 박기순 목사님도 하반신 마비의 장애인이지만 함께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따뜻함을 나누는 일에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구성원들 역시 한마음이었는데요. 이날 모두가 마음을 나누는 것에 대한 가치를 공감하며 즐겁게 임했다고 합니다.
벌써 명절이 찾아온 듯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는데요. 이운희 이사장님의 진심이 담긴 덕담이 더해지며 즐거움이 더 커졌습니다. 나눔 속에 피어난 훈훈함 덕분에 이번 명절의 풍요로움이 배가 될 것 같은데요. 모두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기원합니다!